[브리핑] 광주시 새 비서실장에 최현주씨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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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광주시는 시장의 새 비서실장에 최현주(60·사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실장은 지난해 7월 남구 부구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했다. 9개월 만에 계약직(가급)으로 광주시정에 복귀했다. 조선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1977년 공직에 입문했고, 광주시 공보관·자치행정국장·환경녹지국장·경제산업국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 지방부이사관(2급)으로 퇴직한 뒤 4급 상당의 비서실장으로 복귀하기까지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적극적인 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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