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신용진 조니워커 클래식 1R 공동12위

중앙일보

입력

신용진이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알파인 골프 앤드 스포츠 클럽(파72.6천9백89야드)에서 벌어진 조니워커 클래식(총상금 4천8백만바트.약 15억원)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아시아.유럽.호주 투어를 겸한 대회에서 신용진은 버디 4개를 잡았으나 9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바람에 오후 4시 현재 공동 12위에 랭크됐다.

박노석은 1언더파 71타를 친 반면 국내 상금랭킹 1위 강욱순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호주의 스미스 웨인이 7언더파 65타를 몰아쳐 폴 고(호주)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