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경제뉴스] 아이더 중고 등산화 보상 이벤트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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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아이더 중고 등산화 보상 이벤트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다음 달 15일까지 중고 등산화와 배낭을 가져오면 2만~5만원을 보상하는 이벤트를 연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하고 아이더의 등산화나 배낭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해당된다. 이와 더불어 신상품 바람막이 재킷을 최저 7만원대에, 등산화를 5만원대에 판매하고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티셔츠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SK브로드밴드 통신요금 앱 서비스

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폰으로 통신요금의 상세내역을 확인하고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인 ‘스마트 청구서’를 제공한다. 스마트 청구서를 이용하면 청구서를 분실하거나 요금납부를 잊을 우려 없이 통신요금을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 청구서는 SK텔레콤 고객 중 안드로이드 운영체제(2.1이상)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재단 학술연구비 지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2012년도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여성과 문화’ ‘개성상인’ ‘연구소모임활동’의 3개 분야에서 모집하며, 분야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박사학위를 소지한 전국 대학·연구기관·개인이 5월 4일까지 홈페이지(http://ascf.amorepacific.co.kr/)를 통해 응시할 수 있다. 재단은 1975년부터 37년째 학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LG유플러스·에듀박스 교육콘텐트 MOU

LG유플러스는 영어전문기업 에듀박스(EduBox)와 함께 영어교육 콘텐트를 제공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이보영 전화 화상 영어’, 국가공인 영어회화 능력평가시험(ESPT) 등 에듀박스의 교육 콘텐트를 에듀앱스에서 제공하게 됐다.

네이트 4·11 총선 특집페이지 오픈

SK커뮤니케이션즈가 운영하는 네이트가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4·11 총선 특집페이지를 열었다. 네이트는 인물검색을 강화해 후보자를 검색하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얼마나 화제가 되는지 관심도를 그래프로 보여주고 관련 뉴스와 댓글을 제공한다.

금융

롯데카드 ‘스마트 컨슈머’ 앱 출시

롯데카드가 고객이 직접 가맹점을 평가하고 이를 공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놨다. 가맹점에서 구매한 상품·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앱에 반영하거나 다른 이용자의 평가 결과도 검색할 수 있다.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가맹점 정보도 업종별로 만족도가 높은 순서로 제공된다. 롯데카드는 가맹점 평가를 올리면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지급하는 ‘롯데 스마트 컨슈머 카드’도 함께 출시했다.

국민은행, 포괄신용보증부대출

KB국민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하고 한 개의 신용보증서로 여러 개의 운전자금대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포괄신용보증부대출’을 판매한다. 신용보증기금의 ‘포괄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보증금액과 보증기한 내에서 원하는 운전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보증부대출을 이용하는 기업은 추가 대출을 받을 때마다 보증기금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했다. 운전자금대출은 개별거래대출과 한도거래대출이 모두 가능하며 전자상거래를 통한 기업 간 거래 와 외화대출은 제외된다.

정책

초산에틸 덤핑관세 2015년까지 연장

기획재정부는 중국·일본·싱가포르산 초산에틸에 적용 중인 덤핑방지 관세조치를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초산에틸에 대한 세율은 3.2~14.2%로 적용기간은 2015년 3월까지다. 초산에틸은 도료·점착제 원료로 사용된다. 연간 국내 수요량 1200억원 규모인 초산에틸의 국산 점유율은 현재 44%다. 덤핑관세는 정상가 이하로 수입가격이 내려갈 때 그 차액 이하로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