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원서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 성공개최 위한 노래 부른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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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 처음으로 창원에서 열리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가 준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고 UN문화재단과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IACE–세계 가곡의 향연’ 콘서트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과 다음 달 25일 오후 5시 창원 성산 아트홀에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UN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UN오페라 합창단, UN 예술무용단, 유니버셜 발레단, 한국전통무용단, 스페인 플라멩고 무용단 등도 함께 참여해 전 세계의 대표 가곡과 함께 세계의 민속춤, 발레가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한국, 미국, 독일, 영국의 음악을 만나볼 수 있으며, 2부에서는 러시아,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등 총 8개 나라의 대표 가곡 22곡을 세계적인 지휘자와 성악가들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한편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창원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는 34개국 446개의 IAEC 회원도시의 관계자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100편 이상의 세계 도시들의 교육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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