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10월의 선수' 선정 발표

중앙일보

입력

◆NFC

ㅇ 공격부문: 마샬 포크

세인트루이스 램즈의 러닝백 마샬 포크는 10월한달 4경기에 출전 총 700야드(413러싱야드, 287리시빙야드)에 터치다운도 8개나 기록했고 샌프란시스코와의 9주차 경기에서는 터치다운 4개를 기록하며 쿼터백 커트 워너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맹활약을 펼쳤다.

10월 한달동안 그는 200야드이상 러싱 (10월15일 대 아틀란타전) 경기와 100야드이상 리시빙 (10월1일 대 샌디에이고전) 경기를 한번씩 기록했고 93번의 공격시도에서 평균7.5야드를 전진했다.

프로 7년차인 그는 이번 수상이 첫번째

ㅇ수비부문 : 라로이 글로버

샌디에고 주립대출신의 올시즌 5년차 뉴올리언즈 세인츠의 디펜시브 태클 라로이 글로버는 10월 두 경기 연속(10월8일 대 시카고전, 10월15일 대 캐롤라이나전)으로 3번의 색을 기록하며 NFL역사상 두 경기연속 3번의 색을 기록한 9번째 선수가 되었다.

6주차와 7주차 연속으로 NFC '이주일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한 그는 10월한달 4경기에서 두 경기에서 3개의 색을 기록했고 나머지 두경기에서도 한 개 이상의 색을 기록하며 팀의 4연승을 도왔다. 첫번째 수상

ㅇ 스페셜팀: 마틴 그라마티카

탬파베이의 킥커 그라마티가는 10월 4경기에 출전 12번의 필드골 시도에서 10개를 성공시키며 총39점을 득점했다.

최근 8개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켰으며 10월1일 워싱턴전에서는 42야드 동점 필드골로 경기를 연장전으로 몰고갔고 10월19일 디트로이전에서는 50야드, 55야드 필드골을 포함 4번의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상은 루키시즌이었던 작년 11월에 이어 두번째

◆AFC

ㅇ공격부문: 에드거린 제임스

인디애나 콜츠의 러닝백 에드거린 제임스는 10월 한달 총732야드를 기록하며 이부문 AFC선두, 터치다운 6개를 기록하며 팀이 4승1패의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했다.

132번의 러싱시도에서 617야드와 5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던 그는 5경기에서 3번의 100야드 이상 러싱게임을 펼쳤고 특히 10월15일 시애틀전에서는 팀신기록인 219야드 러싱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는 482야드의 러싱에 성공, 이부문 팀 기록도 갈아치웠다. 올시즌 그는 921러싱야드를 기록하며 NFL이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이애미 대학 출신의 올시즌 2년차인 제임스인 이번 수상이 작년 11월에 이어 두번째

ㅇ수비부문: 조이 포터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라인베커 조이 포터는 10월 5경기에 출전 26개의 태클(17개는 단독 태클)과 AFC선수중 최고의 기록인 7개의 색을 기록했고 한번의 새이프티를 기록하며 피츠버그가 10월 한달 5승무패를 기록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는 10월 피츠버그가 치룬 5번의 경기에서 4경기에서 적어도 1개이상의 색을 기록했고 10월15일 신시내티 뱅갈스전에서는 새이프티 포함 3개의 색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10월한달 피츠버그는 상대팀에 게임당 4.4점만을 허용하는 빼어난 수비를 바탕으로 3연패후 5연승을 기록하며 AFC중부지구 단독2위를 달리고 있다.

프로2년차인 그는 이번이 ‘이달의 선수’ 첫번째의 영광이다.

ㅇ 스페셜팀: 데릭 메이슨

미시간주립대 출신의 프로4년차로서 이번수상이 첫번째 영광인 테네시 타이탄스의 킥 리턴너 데릭 메이슨은 12번의 킥오프 리턴에서 342야드(평균28.5야드), 10번의 펀트 리턴에서 192야드(평균19.2야드)에 한 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팀의 10월한달 5연승행진을 도왔다.

특히 지난 10월30일 워싱턴 레드스킨스전에서는 69야드 펀트리턴 터치다운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고 10월 한달 와이드 리시버로서도 18번의 캐치에서 234야드의 리시빙야드를 기록하며 올시즌 기록하고 있는 3개의 리시빙 터치다운을 모두 10월에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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