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1000종 최대 50% 할인 … 롯데마트, 오늘부터 5주간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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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면

롯데마트가 22일부터 할인판매를 한다. 모델들이 9800원짜리 청바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창립 14주년(4월 1일)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5주간 1000여 종 생필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매주 약 200종씩 돌아가며 릴레이 할인을 하는 방식이다. 22~28일에는 한 벌에 9800원짜리 청바지를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자체 기획한 상품으로, 원단은 중국에서 구입하고 재봉은 베트남에서 했다. 총 20만 벌을 판매한다.

 운동화는 50만 켤레를 준비했다. ‘리복 이지톤’은 5만2000원, ‘컨버스 운동화’는 3만3000~3만5000원, ‘Kswiss 운동화’는 3만~5만9000원. 먹거리 역시 행사 품목에 들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내려간 오렌지는 10~13개들이 3㎏ 한 상자에 8800원이다. 또 300g짜리 ‘한려수도 우럭회’를 1만8000원에 살 수 있다. 매운탕을 끓일 수 있도록 뼈와 머리, 양념을 함께 준다. 매운탕거리를 뺀, 횟감 무게만 30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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