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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타워텍, 하한가 행진 멈추고 상승세로 반전

중앙일보

입력

탈법 외자유치와 주가조작 혐의로 논란을 빚고 있는 코스닥 등록기업 리타워 테크놀러지스가 1일 사흘간의 하한가 행진을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리타워텍은 지난달 27일부터 거래일 기준으로 연 사흘째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지며 주가가 1만8천원대에서 1만2천원대로 폭락했으나 이날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리타워텍 주가는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전날에 비해 500원(3.98%)오른 1만3천5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도 총잔량은 16만여주에 그치고 있는 반면 매수 잔량은 23만여주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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