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4월엔 누가 웃을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왼쪽)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정책선거실천 협약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행사의 인사말에서 박 위원장은 “여당일 때와 야당일 때 입장이 바뀌는 불신의 정치를 이제 끝내야 한다”며 민주통합당 지도부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했다. 이에 한 대표는 “ 지난 서울시장 선거 때 (선관위가) 디도스 공격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을 겪었다”고 맞받아쳤다. 협약식에는 심대평 자유선진당 대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한면희 창조한국당 대표권한대행,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와 김능환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