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홈페이지서 상담서비스 제공

중앙일보

입력

회사 홈페이지를 검색하다 원할 경우 상담원과 직접 음성 및 문자채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업 홈페이지가 등장했다.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李容璟)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n016.com) 검색 도중 직접 상담원과 연결, 음성통화 및 문자채팅을 할 수 있는 `사이버콜서비스''(Cyber Call Service)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한통프리텔의 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를 검색하다가 상담원과의 직접 통화를 원할 경우 상담원 연결 요청 버튼을 클릭만 하면 상담 가능한 상담원과 바로 연결돼, 문자채팅이나 음성통화를 통해 궁금점을 해결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따라서 문의사항을 위해 별도로 전화를 거는 고객의 불편함이 없어지고, 전화요금도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상담원과 연결이 될 경우, 상담원은 고객이 접속해 있는 홈페이지정보 및 고객정보 등을 바로 확인하면서 실시간으로 응대할 수 있어 1:1 맞춤상담이 가능해진다고 한통프리텔은 설명했다.

또한 모든 상담원이 상담중일 경우에는 고객의 문의사항을 기존처럼 오프라인(Off-line)상태에서 처리할 수 있는 사이버 질의응답(Q&A)기능도 동시에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컴퓨터 외에도 스피커나 헤드셋, 마이크 등 멀티미디어 상담을 위한 주변기기를 갖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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