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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북대 “장학금 456억, 반값 등록금 실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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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전북대가 사실상 반값 등록금을 실현했다. 이 대학 서거석 총장(사진)은 7일 “올해 책정된 장학금 지급액은 456억원으로 전체 등록금 수입액(946억원)의 절반(48.2%)에 이른다”며 “등록금을 5.6% 인하한 데 이어 장학금을 대폭 확충해 사실상 반값 등록금이 됐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지난해 중앙일보가 실시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장학금과 복지혜택 만족도’ 1위(국립대)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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