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 & 금융상품] MY W 나눔+SRI 자문형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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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SRI에 특화된 금융상품에 골라 투자하고, 수수료의 일부가 기부되는 자문형 랩어카운트 ‘MY W 나눔+SRI 자문형랩’을 판매한다.

‘지속 가능한 사회책임투자’ (Sustainable & Responsible Investment, SRI) 방식으로 운용해 다른 자문형랩과 차별화된다. SRI는 기업의 실적과 가치뿐 아니라 기업의 비전·사회적 가치·친환경·기업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들도 함께 고려해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이 분야 리서치에 특화한 대성투자자문의 포트폴리오 조언을 받아 운용한다. 또 랩수수료의 10%를 저소득층 가정 아동 등을 지원하는 공익단체에 기부한다. 기부자 명의는 랩에 가입한 고객이다. 기부 금액은 연말정산 때 근로소득액의 30% 한도 안에서 전액 공제되므로, 크지 않지만 세제 혜택도 있는 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처음 가입할 때 투자금액의 1.2%를 선취하고, 평가금액에 따라 연 1.2%를 분기별로 후취한다. 가입과 해지가 자유로워 운용 개시 이후 별도 수수료 없이 중도환매할 수 있다. 중도 입출에도 제한이 없다. 동양증권 지점과 홈페이지(www. MyAsse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문의 158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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