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맛있는 밥상 -진도맛집] 어부가 잡아올린 자연산회 “쉬미해나루횟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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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거제도 다음으로 큰섬으로 알려진 땅끝 섬마을이다. 명견 진돗개와 2~3월 한차례씩 바닷길이 열리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이 곳 서북쪽으로 해안으로 가면 조용한 곳 바람에 이는 잔잔한 바닷물결이 마음까지 차분해 지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쉬미항이 보인다. “밑을 내려다 보니 너무도 아름답고 또 앞 마을을 봐도 아름다운 해안선과 작은 섬들 그리고 갯바위들이 어울어져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어느 블로거의 말처럼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이 곳 쉬미항에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다. 바닷가에 오면 자연산 횟집을 지나칠 수는 없지 않은가.

이 곳에 솜씨좋기로 알려진 자연산 횟집 있어서 찾아왔다. 또한 장어, 전복을 맛있게 요리하는 곳 쉬미항 맛집 쉬미해나루횟집이 그 곳이다. 명품맛집으로도 방송된 바 있는 해나루횟집은 어부들이 직접 잡아올린 고기를 싱싱한 횟감으로 이용한다. “저는 손님들한테 맛이 어떠셨는지 항상 물어봐요. 평가를 받아야 맘이 편해지거든요. 맛이 없으면 문제가 뭔지 알아야 하니까요.... 여기 단골손님들이 컨설팅해준 메뉴가 있어요. ‘전복삼합’ 이란 메뉴인데 묵은지에 전복을 넣어 요리하는데 손님들이 정말 좋아하세요.” 김해자 대표의 설명이다. 이 곳에 특별메뉴에 장어찜이 있다. 장어에 묵은지를 이용하여 비린내가 나지 않고 장어의 깊은 맛을 더 느낄 수 있기 때문일까? 손님들이 자주 찾는 메뉴라고 한다. 100% 자연산 회를 즐기고 싶다면 이 곳에서~ 시원한 바다를 앞을 바라보며 즐기는 마음의 여유와 여행지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토속식당 쉬미해나루횟집에서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보자. - 전화 : 061-544-2510 - 주소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산월리 631-2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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