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윌, 장은 물론 위까지 … 입소문으로 컸습니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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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이 강화된 위 건강 발효유 윌.

2012년 신규 산업군으로 선정된 마시는 발효유 산업 평균은 68점이다. 종합순위는 윌이 1위(75점), 불가리스가 2위(71점), 비피더스가 3위(66점),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가 4위(59점)로 나타났다. 윌은 NBCI 측정을 위한 대부분의 구성요인 점수가 경쟁 브랜드 대비 높게 나타났으며, 윌과 2~4위 브랜드 간 점수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사용자 점수에 있어서 윌의 마케팅 활동과 브랜드 인지도 점수는 불가리스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기능성이 강화된 발효유가 유행인 가운데 윌은 위 건강 발효유로 차별성을 구현했으며, 노벨의학상 수상자의 광고모델을 통한 지속적 브랜드 신뢰도 유지,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한 긍정적 구전 마케팅 전개 등을 통해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보였다.

한국인의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식습관과 위 관련 질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1998년 이후 높아지는 가운데 장 건강뿐 아니라 위까지 생각한 발효유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2000년 9월 발매와 동시에 국민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벌써 2011년 11번째 해를 보냈다. 발매 후 11년여간의 시간 동안 20억 병 이상이 판매돼 국민 1인당 40병 이상은 마셔본 경험이 있는 대한민국 발효유 대표 브랜드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

방문판매 방식의 고객 친화적 판매방식이 국민 브랜드로서 윌의 신뢰 형성에 큰 역할을 했다.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은 11년여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뿐 아니라 그 효능을 체험한 고객 사이의 입소문이 발매 초기부터 현재까지 윌 브랜드 경쟁력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윌은 국민의 위 건강 실현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국민의 위 건강관리 대국민 홍보를 위한 대한의사협회와 ‘위 사랑 캠페인’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1등 발효유에 상응하는 브랜드 기능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윌은 이를 통해 국민의 위 건강 실현을 위한 공익활동뿐 아니라 제품 본연의 기능성 및 효능을 업그레이드해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부응해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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