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의혹에 휩싸인 새누리당 주성영(대구 동갑) 의원이 26일 “19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2009년 성매매 의혹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구지검으로부터 검찰에 나와 피진정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 주 의원은 “사법기관에서 소명이 모두 끝난 사건인데 검찰이 이렇게 중요한 시점에 정보를 왜 흘리는지 모르겠다”며 반발했다. 주 의원은 총선 선거구 획정을 담당하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다.
[브리핑] 성매매 의혹 주성영 의원, 총선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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