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티엄 4, 2002년 지나야 인텔 주력상품 된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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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다음 달 펜티엄 4를 출시할 예정이지만 적어도 2002년까지는 이 칩이 이 회사의 주력 상품이 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많은 마케팅과 기술상의 문제로 인해 보다 기술적으로 향상된 칩인 펜티엄 4는 소득이나 생산량 면에서 일정 기간 펜티엄 3를 능가하지 못 할 것이라고 분석가들과 인텔측이 내다봤다.

2002년에는 펜티엄 4가 펜티엄 3를 소득이나 생산량에서 앞지르기 시작할 것이라고 인텔의 아키텍처 그룹 부사장 Bill Siu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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