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 인터넷폰 5종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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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대표 구자홍.具滋洪)는 12일 016 및 018 PCS 전용 모바일 인터넷폰 2종과 011, 017 셀룰러 전용 모바일 인터넷폰 3종 등 신제품 5종을 개발, 내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ME(Mobile Explorer) 인터넷 브라우저가 내장된 016 및 018 전용 휴대폰 'LG-Na1000'과 'LGP-M2', 왑(WAP)브라우저가 내장된 011 전용 '사이버-1000' 및 017전용 'LG-i1000', 유통용 셀룰러 폴더형 휴대폰 'LG-D510' 등 5종이다.

이번 신제품은 15mm대의 초슬림화를 이뤘으며 대형 액정화면(8 라인)을 장착하는 등 모바일인터넷 사용에 적합하도록 최적의 첨단 기능을 모두 집약시킨 첨단 CDMA단말기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독특한 사이버 디자인으로 우수산업디자인 마크인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했으며 각 제품별로 다양한 재질과 첨단 디자인으로 구성, N세대를 겨냥해 디자인 측면을 최대한 부각시켰다.

LG전자는 올해 3.4분기까지 모바일 인터넷폰 전체 개통물량 437만대 중 175만대(40%)를 공급, 모바일 인터넷폰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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