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사망보험금 지급원인 암사망이 첫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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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은 지난 3월 끝난 99회계연도중의 사망보험금 지급건을 사망원인별로 분류한 결과 암이 4분의 1을 넘는 25.7%로 첫째였다고 11일 밝혔다.

2위는 재해(19.4%), 3위는 뇌혈관질환(9.5%)이며 심장질환(8.2%), 간질환(5.2%),폐질환(3.6%), 자살(2.2%) 등이 뒤를 이었다.

암으로 인한 사망을 종류별로 보면 간암(35.0%)이 제일 많고 폐암(19.7%), 위암(19.1%), 소화기암(5.1%), 혈액.직장암(각각 4.2%)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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