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가·귀뚜라미 사돈 맺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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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명예회장과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의 막내동생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이 사돈을 맺었다.

최 회장의 차남 영환씨와 박 회장 차녀 예원씨는 16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최 회장은 연 매출액 9000억원 규모인 귀뚜라미그룹의 창업주다. 박 회장은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6남 중 막내다. 영환씨는 고려대 공대를 졸업하고 현재 방산업체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예원씨는 미국 뉴욕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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