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케이스 아이폰 파우치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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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 안전기능 더한 아이폰 파우치 새로 내놔

백팩과 아이폰 파우치 등으로 알려진 미국 브랜드 ‘인케이스’가 14일 새 컬렉션을 공개했다. 사선으로 실을 짠 ‘트윌’ 소재 ‘레인지 컬렉션’과 짙은 회색이 감도는 ‘리니지 헤더드 컬렉션’이다. 레인지 컬렉션에는 어깨끈과 가방 외피 군데군데 반사 소재를 달아 야외활동 시 안전 기능을 더한 게 특징이다. 컬렉션별로 백팩, 숄더백, 토트백 등 다양한 가방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11만5000원부터 22만원 정도다. 15인치 노트북 파우치(리니지 헤더드 컬렉션)는 7만원, 아이폰 파우치(레인지 컬렉션)는 3만원이다. 인케이스 코리아 공식 온라인 숍(goincase.kr)과 애플 리셀러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페이유에’ 국내 매장 열어

프랑스 스니커즈 브랜드 ‘페이유에(Feiyue)’가 올 봄ㆍ여름 상품을 시작으로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에이랜드(홍대점·가로수길점·명동1·2호점·코엑스몰점)’와 ‘퍼스트룩마켓’에서 살 수 있다. 페이유에는 2006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비상(飛上)’의 중국어 발음을 따 이름이 지어졌다. 6만~11만원 정도의 스니커즈가 대부분인데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녜스.베(agnes.b)’와 협업해 만든 스니커즈도 나와 있다. 한정 수량만 만들어진 이 라인은 전체 6개 매장에서 860켤레만 판매한다. 가격은 11만5000원이다. 페이유에에서는 아녜스.베 라인 출시를 기념해 이 라인의 신발을 산 모든 고객에게 디자이너 아녜스가 직접 고른 음악이 든 CD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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