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전문B2B 사이트 개설

중앙일보

입력

농축산물 재래시장의 전자상거래 진출이 활발한 가운데 수산물 업계에서도 기업간(B2B) 전문 전자상거래 사이트(http://www.fishmajor.com)가 등장했다.

이 사이트는 수산물업계에 필요한 각종 국내외 및 관련업계 정보제공과 네트워크를 통한 업체간 직거래로 유통비용 및 물류비를 절감시키고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통한 수산물 무역 상담과 전문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피쉬메이저 김수종 사장은 "국내 수산물 시장은 10조원의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나 취약한 유통 구조로 유통마진이 42%에 달해 새로운 유통구조의 틀을 제시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디지털 마켓 플레이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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