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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신상품·신기술] 액정 모니터 달린 골프채 외

중앙일보

입력

*** 액정 모니터 달린 골프채

미국 래디카게임스에서 액정 모니터가 장착된 연습용 골프채를 내놓았다. 이 채로 스윙을 하면 적외선 센서가 힘.속도.각도 등을 계산해 클럽 헤드에 부착된 모니터에 비거리.방향 등을 표시해준다. 연습.아마추어.프로 등 세가지 모드로 구성된 가상 골프코스의 어디쯤 공이 떨어졌는지를 알 수 있다.

가격은 19달러. (http://www.radicagames.com)

*** 초소형 데스크톱 컴퓨터

미국 애플 컴퓨터가 크기를 기존 제품의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한 초소형 데스크톱 컴퓨터 ''파워 맥 G4 큐브'' 를 내놓았다. 크기는 작지만 4백50㎒ 속도의 칩을 내장, 초당 30억회 연산이 가능하다. 20GB 하드 드라이브와 64MB 메모리를 가지고 있다.

가격은1천7백99달러. (http://www.apple.com)

*** 어두울땐 초침소리 멈춰

일본 리듬 시계공업이 주위가 어두워지면 초침 작동이 중지되는 벽시계를 개발했다. 벽시계의 똑딱거리는 소리 때문에 깊은 잠을 이룰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초침은 멈추지만 분침이나 시침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시계 자체가 멈추는 것은 아니다.

가격은 1만2천엔. (03-5611-2616)

*** 몰래 카메라 전파 탐지

일본 코스모테크니카에서 몰래카메라.도청기 등에서 나오는 미세 전파를 탐지할 수 있는 소형 단말기를 내놓았다. 퍼지 스캐닝 기술을 이용, 외부 전파 간섭에 의한 오작동을 최소화했다. 리튬 전지를 사용하며 길이 8㎝, 폭 5㎝로 휴대가 간편하다.

가격은 1만2천엔. (03-3703-3920)

조인스닷컴(http://www.joins.com)기자포럼의 ''OK!아이디어'' 에 들어가면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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