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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브루나이서 APEC 고위관료회의 열려

중앙일보

입력

오는 11월 개최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 의제선정 등을 협의할 제3차 고위관료회의(SOM Ⅲ)가 오는 20-23일 브루나이에서 열린다.

외교통상부는 정의용 통상교섭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 APEC정상회의와 각료회의 의제 선정을 비롯해 우리 정부의 APEC 참여 확대 및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 확대, 지식기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또 최근 국제 유가 불안정에 대해 APEC 차원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보고 회원국간 효율적인 공동조치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외교부는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류지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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