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느 전투기가 한국 하늘 지킬까 … F-X 3차 사업 설명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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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단일 기종으로 사상 최대 비용이 들어가는 차세대 전투기(F-X 3차) 도입 사업이 본격 가동됐다. 방위사업청은 30일 서울 청사에서 해외 생산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하고 평가 방법, 일정 등을 공개했다. 정부는 F-X 3차 사업에 모두 8조3000억원을 들여 2021년까지 최신 항공기 60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장의 테이블 위에 후보기종으로 경쟁을 벌이는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미국 록히드 마틴의 F-35, 보잉의 F-15SE(오른쪽부터 시계 방향으로)의 모형이 놓여 있다. 방사청은 오는 10월 기종을 결정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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