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동화책을 한번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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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건강한 식습관을 도와주는 전래동화 전자책 시리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재미는 물론 패스트푸드에 길들여진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도록 도와줘 이미 강남 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본 전자책을 개발한 바이유진(BY EUGENE)의 장유진 대표는 "전래동화 전자책의 첫 번째 편인 ‘호랑이와 콩’은 한국의 대표적 전래동화인 ‘호랑이와 곶감’을 각색하여 만든 동화로 아이들이 콩에 쉽게 접근하여 친근감을 느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다며, 패스트푸드가 넘쳐나는 요즘 시대에 아이에게 건강한 음식을 먹이기란 쉽지 않고, 이미 피자, 햄버거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어 콩이나 당근 같은 대표적인 웰빙 푸드를 가까이 하기가 쉽지 않기 현실에 억지로 먹어야 하는 웰빙 푸드가 아니라 친구처럼 늘 곁에 두고 즐길 수 있는 웰빙 푸드가 될 수는 없을까?’라고 고민하다가 우리나라 전래동화 시리즈와 결합한 전자책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요즘에는 아이에게 글로벌적 감각을 너무 강조하는 것 같아요. 물론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한국 고유의 감성 또한 놓쳐서는 안 되거든요. 한국인만의 고유한 특성을 키워야 글로벌 시대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호랑이와 콩’은 한국 전래동화에 맞게 이미지를 한국의 전통문양이나 한국적인 감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한국적인 감성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호랑이와 콩’은 아이가 재밌는 한국 전래동화를 읽으면서 건강한 음식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어 한국의 전통문화와 건강한 식습관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놓치지 않고 있다.

‘호랑이와 콩’은 이야기, 만들기, 키우기 총 3가지의 구성으로 나누어져 있다.
이야기는 호랑이와 콩 이야기가 종이인형 느낌의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강하고 폭력적인 현재 미디어들과 달리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표현해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만들기는 이야기에 등장시킨 콩으로 엄마와 아이들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제공한다. 많은 아이들이 대표적으로 싫어하는 음식인 콩을 가지고, 엄마와 같이 직접 음식을 만들며 콩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겁게 먹는 것을 유도하게 한다. 레시피는 각 단계별로 보기 쉽게 동영상으로 만들어 엄마와 아이가 차근차근 따라서 할 수 있다.

키우기는 아이들이 콩이 자라나는 과정을 빠르게 경험 해 볼 수 있어, 콩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어 교육적인 효과에 도움을 준다. 콩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것들과 각각 순서에 맞는 안내 문구가 뜨고 그 말에 따라서 필요한 것들을 움직이면 콩이 자라난다. 이 모든 작업을 직접 해 봄으로써 콩이 자라는 과정들을 보고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호랑이와 콩’은 현재 아이패드용으로 제작되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조만간 새로운 시리즈가 발간될 예정이다. (문의 02-540-1103)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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