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인터넷 쇼핑몰 사업 진출

중앙일보

입력

현대종합상사는 인터넷방송국 크레지오닷컴과 공동으로 인터넷 종합 쇼핑몰 사업에 진출, 다음달 2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대상사는 또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여행(호도), 서적(알라딘), 음반(CD 플라자), 완구(코토이) 등 분야별 전문 쇼핑몰과도 제휴할 방침이다.

현대상사측은 생활에 꼭 필요한 밀착형 상품기획, 동영상 기반 멀티미디어형 상품 및 생활정보 제공, 국제전화까지 가능한 무료전화 서비스 등을 통해 오는 2003년에는 1천500억원의 매출과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크레지오닷컴은 뉴스, 드라마, 음악, 교육 등 12개 전문채널을 보유한 인터넷방송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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