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창동 감독의 ‘시’, 11일 일본에서 개봉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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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이창동 감독의 ‘시’가 다음 달 11일 일본에서 개봉한다. 일본 제목은 ‘포에트리: 아그네스의 노래’다. 가혹한 현실에 맞닥뜨린 주인공 미자가 시를 통해 상처를 치유하며 자아를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장편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제8회 관객평론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17일까지 한국 장편영화에 대한 영화평과 이력서를 e-메일(program7@jiff.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관객평론가는 한국 중·장편 경쟁 섹션 상영작을 보고 나서 해당 섹션의 관객상 수상작을 선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콘텐트와 건설공사 예정지의 문화재 규제정보 확인이 가능한 ‘문화재 공간정보서비스(http://gis-heritage.go.kr)’를 개시한다. 다음 달까지 시범 서비스를 거쳐 3월 1일 정식으로 시작하는 이번 서비스에서는 ‘문화유산 나들이’와 ‘문화재 보존관리지도’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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