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을 중심으로 김조한, 하림, 함춘호 등 스타 뮤지션 교수 포진
체계적인 실습 시스템, 문화예술지원금 등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 다양
교과부 4년제 예술학사학위 인정 교육기관 KAC 한국예술원(www.ikac.kr)이 2012학년도부터 실용음악과정을 보컬과, 기악과, 작곡과의 3개 과정과 9개 전공으로 세분화하고 실력파 교수진을 구성하는 등 전문 대중음악 예술인을 양성하는 데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예술원 실용음악과정은 지난 11월 국내 최고의 히트곡 메이커인 작곡가 김형석을 학부장으로 공식 임명하며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실용음악분야의 인재 양성소로 자리매김한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100여 개의 연습실, 앙상블실 등 실용음악 교육기관 중 국내 최대 규모의 연습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부담 없이 예술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재학생에게 문화예술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우선, 실전 무대에서 돋보이는 전문 보컬리스트를 배출하는 보컬과정은 가수 김조한, 하림 등을 교수로 임용해 실무 중심의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대중음악의 각 장르에서 실력파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이들이 교수로 대거 포진돼 일대일 개인 레슨 등 특별 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전공은 보컬, 싱어송라이터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전공실기 및 워크숍, 발성, 발음, 클래스피아노, 컴퓨터음악 등 각 전공에 어울리는 교육과정을 담고 있다.
기악과정은 째즈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 그 외 악기(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의 전문 연주자 양성을 목표로 레코딩 세션, 연주 트레이너, 음악관련 프로듀서로의 진출을 돕는다. 교수진은 원용조, 함춘호 등 당대 최고의 연주 실력을 자랑하는 뮤지션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의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키도록 일대일 맞춤 지도 및 멘토링을 실시한다. 특히 녹음 작업과 공연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교육 시설 및 장비를 갖춰 재학생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는 실습 환경을 제공한다.
작곡과정은 작곡 전공, 컴퓨터 음악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 실용음악 및 작곡과 관련한 체계적인 이론수업과 작곡실제 및 실기, 리듬편곡법 등의 실기 수업을 통해 작곡의 형식적인 측면과 심미적인 측면을 모두 충족시키는 창작자를 양성한다. 음악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발휘해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대중음악은 물론 영상음악, 무용음악, 컴퓨터음악 등 다양한 장르 훈련을 병행한다.
한국예술원 학장은 “한국예술원은 실용음악분야의 전문인으로 성장하려는 이들이 충분한 실무 경험을 통해 졸업 후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인재를 배출하는 최적의 교육환경을 만드는 일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교수진, 실기 위주의 커리큘럼, 다양한 장학혜택 등의 교육환경을 갖춘 본교 실용음악과정을 통한 대중예술계 차세대 리더의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예술원(www.ikac.kr) 소개
KAC 한국예술원(Korea Art College)은 전문적인 직업 예술가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콘서바토리 형태의 실용음악/영화/연기/뮤지컬/방송 예술 교육기관이다.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교육과학기술부 승인 예술전문 고등교육기관이며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다. 1996년 전문영화인을 양성하는 국내 최초 사립 영화 전문교육기관인 ‘네오영화아카데미’로 시작한 한국예술원은 교과부의 인가를 받아 4년제 대학과정에 준하는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예술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영화교육원(Korea Film Art Institute)‘이 됐고, 2010년 연기뮤지컬과를 신설하면서 실용예술전문 콘서바토리로 재출범 했다. 2012학년도부터는 KAC 한국예술원이라는 이름으로 실용음악, 뮤지컬, 영상/연예과정으로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면서 명실상부한 종합예술 교육기관으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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