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한강자이 아파트, 강남 22분 … 74%가 중소형v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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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1번지 일대 옛 대상공장 부지에서 강서한강자이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전용 59~154㎡형 790가구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 81가구를 제외한 70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74%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이뤄져 있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강서구 가양동은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양천향교역 사이로 가양·양천향교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가양역은 특히 지하철 9호선 급행정차역으로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는 6분, 여의도는 11분, 강남은 22분이면 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강남과 논스톱으로 연결되는 올림픽대로가 있다.

 2013년께 삼릉~봉은사~종합운동장으로 이어지는 9호선 2단계 구간이 완공되고 2016년께는 잠실~석촌~송파~올림픽공원~보훈병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과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 가양점이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이마트 가양점, NC백화점도 가깝다. 또 명문 사립초등학교인 유석초와 탑산초, 양천초를 비롯해 성재·마포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등학교로는 명덕외·남·여고, 덕원예·여고, 경복여고, 마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 아파트에는 입주민을 위한 전용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다. 고급 휘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시설, 회의 및 그룹스터디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등이다. 강서한강자이는 또 GS건설 주부자문단 ‘자이엘’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했다. 안방의 파우더룸에는 보석함처럼 뚜껑을 위로 올려 여는 서랍장을 넣어 화장품이나 각종 보석, 귀중품 등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도록 했 다. 견본주택은 홈플러스 강서점 인근 현장 부지 내에 마련돼 있다. 분양 문의 02-3665-5500.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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