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메시, 3년 연속 FIFA 최우수선수상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2면

메시, 3년 연속 FIFA 최우수선수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5)가 10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2011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결정됐다. 발롱도르는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메시는 역대 두 번째 3회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기록도 세웠다. 이전에 발롱도르를 3회 연속 수상한 선수는 미셸 플라티니(프랑스·1983~85) 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이 유일했다. 메시는 2011년 바르셀로나에서 57경기 55골·25도움을,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13경기 4골·10도움을 기록했다. 사진은 펠레(오른쪽)의 축하를 받고 있는 메시.

배리 라킨,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성

미국프로야구(MLB) 신시내티 레즈의 레전드 유격수 배리 라킨(48)이 10일(한국시간) 명예의 전당 입성이 결정됐다. 라킨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573표 중 495표를 얻어 86.4%의 득표율로 입회 기준(75%)을 넘었다.

우즈, 내달 개막 페블비치 10년 만에 출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가 다음 달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대회에 2002년 이후 10년 만에 출전한다고 10일(한국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태권도·국기원 정보 제공 앱 개발

국기원이 태권도와 국기원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