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리그 이모저모 - 브라이언 쇼 이적할 듯

중앙일보

입력

@ 아이재아 토머스와 페이서스측은 그가 감독으로 합류한 이후 나돌고 있는 '라질라' 데니스 라드맨 합류설에 대해 전면부인했다.

토머스는 "이미 파워포워드 자리에 데일 데이비스라는 엄청난 선수가 자리 잡고 있다. 그가운데 라드맨이 설 자리는 없다고 본다."라고 말하였다. 구단 회장 더니 월시 역시 "나는 '혹시나' 하는 가설을 매우 싫어한다. 라드맨이 여기 있을 이유는 없다."라고 말하며 항간에 떠돌던 소문들을 일축시켰다.

@ 애틀랜타 혹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트레이드를 협상 중이라 한다. 그 대상은 바로 지미 잭슨과 린지 헌터이다.

7년,1900만 달러의 두번째 해를 맞이하고 있는 헌터는 피스톤스가 올해 드래프트에서 마틴 클리브스를, 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처키 앳킨스를 선택함에 따라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종종 pg로서의 자질 부족으로 트레이드 루머에 올라야 했던 그는
만약 트레이드가 성사될 경우 혹스서 제이슨 테리의 백업 pg로 뛸 것으로 보인다.

혹스는 빔보 코울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이적을 굳힌 후 그를 대신해줄 포인트 가드를 찾아왔다. 한때 그렉 앤쏘니가 그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그는 어제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 상황에서 외곽슛 성공률이 괜찮은 베테랑 플레이메이커 헌터의 영입에 대해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그렉 앤쏘니 (32)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 다년간 계약을 맺었다. 애초 캐벌리어스로 이적할 것으로 보였던 앤쏘니는 7년동안 줄곧 피스톤스에서 뛰어오며활약했다.

@ LA 레이커스 우승의 핵심 멤버 브라이언 쇼우가 다른 팀으로 이적할 것같다. 레이커스는 쇼우와 재계약을 하길 원하지만 연봉 협상에 있어 에로사항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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