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게임 중계] 일반리그 취발이 수익률 급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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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com이 스타트레이드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주식투자게임 22일차인 8일도 고수들의 혈전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지존' 윤정두씨(필명 취발이)의 수익률 하락이다. 일반/대학생리그에서 전일까지 누적수익률 85.27%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다른 참가자들의 부러움을 샀던 윤정두씨(필명 취발이). 그러나 그도 태창메텍이라는 악수를 두면서 오늘 하루만 수익률이 25%P가 떨어져 누적수익률이 60.71%로 다른 고수들의 추격권에 들게 됐다.

서영채씨(필명 장신개미)가 하루 쉰 틈을 타 어수일씨(필명 탱구리)가 누적수익률 55.34%를 자랑하며 서영채씨(필명 장신개미)를 제치고 2위에 올라섰고 진중만씨(필명 eagles)도 보유하고 있던 새한필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덕에 누적수익률이 50%를 넘어서며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스타리그도 급격한 순위 변화를 보인 하루였다.

오전중에 동양토탈, 영실업, 제일테크노스등에서 짭잘한 수익을 낸 GOLDRUSH가 누적수익률을 38.65%까지 끌어올리며 맥가이버를 1위자리에 등극했고 xwing과 용터가 새로이 순위에 진입했다.

반면 줄곧 선두권을 유지했던 교보증권 둔산지점 이창복 대리(필명 advanced)는 영실업의 약세로 8위까지 밀려났다.

쉬는 것도 투자라더니 침체장에서 단 한번의 매수밖에 하지 않았던 sm230이 당당히 4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sm230은 게임 시작 첫날(7월 18일) 평균매입가 4,555원에 매수했던 동아정기가 강세가 지속된데다 다른 참가자들의 성적저조까지 겹쳐 12계단을 뛰어올랐다.

*필명을 누르면 실시간 매매내역을 볼 수 있습니다.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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