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윤용일.이형택조 8강

중앙일보

입력

윤용일과 이형택(이상 삼성증권)이 2000년 시카고 남자 테니스 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올랐다.

윤용일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위네트카에서 벌어진 단식 2회전에서 루이스 보슬루(남아공)를 2 - 0으로 완파했고 이형택도 디에고 아얄라(미국)를 2 - 0으로 꺾었다.

윤용일과 이형택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 준준결승에서도 프레데릭 니마이어-제리 투렉(캐나다)조를 2 - 0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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