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시대에 살다보니, 한국에 살면서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자녀의 유학을 고민해볼 것이다. 하지만, 단지 어학공부를 위해 타국에 자녀를 홀로 떼어 보내기란 부모입장에서 쉬운 결정은 아니다. 경제적인 부담은 차치하고라도, 정서 불안이나 정체성 혼란과 같이 타국 생활을 하며 어린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생각해서다. 이럴 땐 조기유학을 보내는 대신 국내에서 현지와 동일한 교육을 받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서울 서초구에 문을 여는 BCA 캐나다는, 한국 안에서 부모슬하에 캐나다 유학생활과 동일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이어서 자녀의 조기유학을 희망하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BC 오프쇼어프로그램, 캐나다 공립학교 커리큘럼을 국내에서, BC주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졸업장 수여. BCA캐나다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우선 교육 커리큘럼인 BC 오프쇼어프로그램을 들 수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캐나다 브리티쉬 컬럼비아 주의 공립학교 커리큘럼을 해외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BC 오프쇼어프로그램은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의 K-12 과정이 제공되는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고 캐나다 BC주와 동일한 교육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BC 주정부 인증 교재와 커리큘럼만을 사용하고 있다. BC 오프쇼어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BC 주정부 교육부의 인증을 받은 성적표를 받게 되며, BC주의 학생들에게만 부여되는 PEN 번호, 졸업시험을 통과한 뒤에는 캐나다 BC주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졸업장이 수여된다. 따라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의 어느 대학으로도 진학이 가능한 자격을 얻는다. 또한 "모든 교사진은 현지 교사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 현지에서 파견되며, 학교 운영에 대한 본국의 관리 감독이 철저해서 매년 캐나다 BC주 정부에서 감사관을 파견하여 커리큘럼과 학사관리 등이 원활하게 운영되는지 심사한다"고, BCA캐나다의 스캇 리드 교장은 덧붙였다. 따라서 BC 오프쇼어프로그램은 영어로 배우는 모든 과정들을 통해 진정한 서구문화 습득이 가능해지며, BC주 정교사 자격을 소지한 수준 높은 교사진의 수업을 받기 때문에 도덕과 윤리에 기반한 인성 함양 및 글로벌 리더쉽을 익힐 수 있게 된다. 그러므로 BC 오프쇼어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민주적이고도 다원화된 사회 속에서 글로벌 경제와 사회에 기여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학교 내부에 완비되어 있는 첨단 시설로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 실현 학문ㆍ체력ㆍ예술을 핵심 교육 요소로 꼽는 BCA캐나다는 기초 학문과 함께 예술과 체육 과목을 중시한다. 학교 내부에 설치된 각종 체육시설은 체력을 키우는 동시에 팀웍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치부 아이들을 위한 플레이 룸은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설계되었으며, 학교 곳곳에 나무조형물을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게 하였다.
[한국대표교육브랜드] 아이패드 존, 첨단시설의 캐나다 식 교육환경, BCA Canada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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