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100세연금보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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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세 시대’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예전엔 65세를 노인의 기준으로 생각했지만 이젠 나이만으로는 노인이라 부르기도 어려워졌다. 나이가 들어도, 은퇴를 했는데도, 건강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리는 시니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100세 시대’에서의 은퇴라는 것은 ‘제 2의 인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으로 볼 수 있다. 제 2의 인생을 여유롭게 꾸릴 것이냐, 아니면 생계를 걱정하는 두려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낼 것이냐는 지금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은퇴 후에도 매달 꾸준히 받는 연금이 있다면 보다 넉넉한 마음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란 얘기다.

 그렇다면 수많은 연금상품 중 어떤 것을 선택하면 제 2의 인생에 도움이 될까. 100세 시대에 걸맞게 평생 연금지급을 보장하고, 중대한 질병이 생겼을 때 치료비도 함께 보장해 주는 상품이라면 금상첨화다. 교보생명의 ‘교보100세연금보험’은 이런 요구에 맞춰 출시된 상품이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100세까지 연금수령을 보증해 준다. 100세 보증형을 택하면 피보험자가 일찍 사망하더라도 피보험자 나이 기준으로 100세가 될 때까지 유가족에게 연금을 계속 지급한다. 유가족들이 계획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 역할을 해주게 된다.

보험료 50만 원 이상 시 0.7~1.2% 할인

 예를 들어, 60세부터 연금을 받다가 70세에 사망하더라도 남은 30년 간 유가족이 연금을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얘기다. 따라서 배우자의 노후생활자금이나 자녀의 상속자금으로 무척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연금보험은 사망 시까지만 연금을 받거나 10년, 20년 등 일정기간 동안만 보증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장기간병상태가 될 경우 치료비로 쓸 수 있도록 연금액을 높여 준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 등 장기간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이 이 보험의 장점이다. 장기간병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장기간호 필요 시 치료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년까지 평소 연금액의 2배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중금리에 연동하는 공시이율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연금재원을 쌓아주는 상품이어서 공시이율이 낮아져도 가입 후 10년 미만은 연복리 2.5%, 10년 이상은 2.0%를 최저 보증한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크다. 보험료가 50만원을 넘으면 납입보험료에 따라 0.7%부터 1.2%까지 보험료를 깎아 준다. 여기에 보험료를 5년간(60회) 꾸준히 납입한 계약에 한해 이후부터 0.5%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소득세가 비과세 돼 실질수익률은 더 올라간다. 만 15세부터 68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첫 연금은 45세부터 80세 사이에 선택해 받을 수 있다.

▶ 문의=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 1588-1001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일러스트="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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