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둠 속 입시전쟁, 무기는 태블릿PC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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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어둠을 밝히는 조그만 빛처럼 희망을 주는 입시정보가 어디 없을까. 4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입시설명회 도중 한 부부가 태블릿PC를 켜고 심각한 표정으로 입시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입시전문기업인 진학사가 개최한 설명회에는 1만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찾아와 뜨거운 입시전쟁을 실감케 했다. 올해는 수능 영역별 난이도가 들쭉날쭉해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을 따져 유리한 전형을 찾는 게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정시 원서접수는 22일 시작된다.

김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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