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대우차 수해지역에 특별서비스팀 투입

중앙일보

입력

대우자동차는 지난주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 전북지역에 특별서비스팀 100명을 투입, 수해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차는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피해가 큰 경우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8월말까지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차 관계자는 수해차량 관리요령에 대해 "시동을 걸지 말고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벗어난 뒤 먼저 이물질 세척과 오일 점검을 하고 정비사업소나 특별서비 스팀에 연락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080-728-7288.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