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매매값 대비 전셋값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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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기자]

매월 아파트 통계는 나오지만 단순하게 나열한 수치만으로 이해하기엔 다소 어렵다. 이에 중앙일보조인스랜드에서 11월 아파트 통계를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를 통해 소개한다.

매매와 전세 변동률, 면적당가, 매매대비 전셋값 비율을 그래프로 만나보자.

◈ 전국 매매가 전셋값 변동률

11월 전국 매매가는 -0.10%, 전셋값은 0.35%를 기록했다. 매매가는 3월 이후 첫 하락세를 기록했고 전셋값도 3월 이후 상승폭이 가장 적었다.

◈ 지역별 변동률

전국 매매가 변동률은 -0.10%. △서울 -0.38%, △경기 -0.13%, △신도시 -0.26%, △인천 -0.38%, △광역시 0.20%, △도 0.34%를 기록했다. 전국 전셋값 변동률은 0.35%. △서울 0.22%, △경기 0.45%, △신도시 0.53%, △인천 0.16%, △광역시 0.35%, △도 0.40%다.

▲ ㎡당가는 전용면적기준

◈ 지역별 ㎡당가

▲ ㎡당가는 전용면적기준

▲ ㎡당가는 전용면적기준

◈ 매매가대비 전셋값비율

전국 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은 53.99%다. 이 중 도(기타지방)이 64.40%로 가장 높았다. 그 뒤로 광역시(62.50%), 경기(53.08%), 신도시(53.02%)가 뒤를 이었다. 서울은 46.34%로 가장 낮았다.

서울은 강북권이 매매가 대비 전셋값비율이 가장 높아

서울 매매가대비 전셋값 비율은 46.34%다. 이 중 강북권(52.90%)이 가장 비율이 높았으며 강남권(40.40%)이 가장 낮았다.

경기는 수원시가 매매가 대비 전셋값비율 높아

경기 매매가 대비 전셋값비율은 53.08%다. 이 중 수원시(60.91%)가 가장 높았고 과천시(35.79%)가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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