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서남권 청정에너지기술연 개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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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서남권 청정에너지기술연 개원

전남 지역의 태양광 관련 기술·소재·부품 개발과 생산을 이끌어갈 서남권 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이 23일 문을 연다 목포시 석현동에 들어선 서남권 청정에너지기술연구원은 부지 1만1525㎡ 에 본관동(3층)과 시험제작동(2층)을 합쳐 3544㎡ 규모로 조성됐다. 본관동의 창업보육실에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호남지역본부와 이노베이션실리콘 등 태양광 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 8개가 입주했다.

내일 전남도청서 토지박람회

전남도는 제3회 토지박람회를 ‘하늘·땅·지하 더 큰 녹색전남’이라는 주제로 24~25일 도청의 김대중강당·윤선도홀·왕인실 등에서 연다. 주요 대상은 전국 기업체 임직원과 부동산 전문가, 대한지적공사 임직원, 감정평가사, 관계 공무원 등이다. 이번 박람회는 3차원 위성지도와 공간정보활용시스템을 통해 전남의 공간정보 비전을 제시하고 투자 적지를 소개한다. 061-286-7640.

25일 영·호남 문화예술인 교류전

영·호남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가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전남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며, 제14회 남도미술의 향기전(영·호남 교류전)과 영·호남 한국무용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문의 전남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jncf.or.kr), 전화 061-280-5812.

전남도립도서관 내달 시범운영

남악 신도시에 건립된 전남도립도서관이 다음달 5일 운영을 시작하고, 내년 1월 중순께 공식 개관한다. 도립도서관은 건물이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만2000㎡ 규모다. 도서는 이 달 말까지 8만여 권을 확보한다. 장기적으로 신간 도서 구입과 도서 기증운동을 통해 25만권 이상으로 확대 한다.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 봉사 자를 모집하고 있다. 061-288-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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