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지만 불편한 중국 … 7대 갈등영역 해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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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국 전문가 7명이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던 해인 2008년 여름 ‘TKC (Team of Korea-China)’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향후 한·중 관계가 가깝지만 불편할 수 있다는 인식하에 시작된 연구 프로젝트에는 김애경 명지전문대 교수, 신경진 중앙일보 중국연구소 연구원, 신상진 광운대 교수, 정재호 서울대 교수, 주장환 한신대 교수, 조영남 서울대 교수, 최명해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등 이 참여했다. 3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는 ‘아시아안보연구기금(Asia Security Initiative)’의 서울대에 대한 지원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연구 성과물은 26일 『중국을 고민하다-한·중 관계의 딜레마와 해법』이라는 제하의 단행본(삼성경제연구소 출판)으로 엮어져 출판될 예정이다.

유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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