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금정문화회관내에 금정문화원이 12일 개원한다.
금정문화원은 부산지역에서 강서.북구.연제.동래.사상.기장문화원에 이어 7번째다.
금정문화원은 부설기관으로 향토문화연구소를 두고 금정지역 향토사.사료보존 등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오전 10~12시 금정여성문화대학과 수시로 각종 음악회.전시회 등을 열 예정이다.
12일 오후 2시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개원식에는 한양대 국문학과 尹재근 교수를 초빙해 '문화는 전쟁이다' 라는 주제로 문화특강도 갖는다.
초대원장에는 동백문화재단 회장으로 30여년간 문화사업을 펼쳐온 崔종섭씨가 선정됐다. 051-582-1901
부산 = 김관종 기자 <istorkim@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