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용인외고 강전욱 ‘영어연설’ 대상 영 필립공, 버킹엄궁서 직접 수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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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버킹엄궁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열린 ‘국제 대중연설 대회(IPSC)’ 시상식에서 한국인 고교생이 1위 대상을 받았다. 수상자인 강전욱(18·한국외국어대부속 용인외고 3년·왼쪽)군은 이날 필립 마운트배튼 에든버러 공(영국 여왕 엘리자베스2세의 부군·오른쪽)으로부터 직접 상을 받는 영예도 안았다. 지난 5월 런던에서 열린 IPSC에는 49개국 학생들이 참가해 영어 연설 실력을 겨뤘다. 강군은 지난해 말 ESU 대한민국 영어말하기대회(중앙일보 주최)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현재 제 3회 ESU 영어말하기대회가 접수 중에 있다. www.esu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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