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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상반기 순익 1천204억원

중앙일보

입력

국민카드(대표 김연기)는 지난 상반기에 순이익 1천204억원을 달성, 작년 동기 150억원에 비해 순이익이 8배로 늘었다고 6일 발표했다.

또 정부의 신용카드 활성화 정책과 고객마케팅 강화로 카드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 상반기 매출액(카드 사용 수수료와 카드론 수입이자)이 6천2억원으로 1년 전 보다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민카드 김길수팀장은 "충전없이 지하철.버스 탑승이 가능한 국민패스카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야후국민카드 등 잇단 신상품 출시와 지난 4일 업계 최초의 코스닥 등록에 따른 홍보효과로 실적이 크게 좋아졌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채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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