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와 피플소프트, 오라클에 도전장

중앙일보

입력

SAP AG와 피플소프트(Peoplesoft)는 새로운 인터넷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내놓고 기업 자동화 부문에서 오라클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플소프트 CEO Craig Conway는 "이제 본격적으로 시장점유 경쟁이 시작됐다. 수개월 내에 승자와 패자가 판가름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재부터 2002년까지 기업들은 기업활동에 인터넷 연결용 소프트웨어의 구매에 5000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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