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동파, 동결방지기로 안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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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 AF-1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겨울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배관 동결, 동파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에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관의 동결, 동파 사고를 예방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에 사용되던 동결, 동파 방지책만으로는 배관의 동결, 동파 예방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 보온재의 경우 지난 겨울과 같은 한파가 장기간 지속되면 별다른 효과가 없으며, 열선과 같이 전기를 이용하는 제품들은 높은 전기요금과 함께 고장이나 화재 발생 등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제품이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Anti-Freezer)’이다.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대표 안철)에서 개발한 안티프리저는 동결, 동파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 다수의 공공기관, 산업 시설 등에 설치되어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배출수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호스를 연결할 수 있는 모델이 추가로 출시되어 한층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공공시설
지난 겨울 강원도 지역의 한 상하수도 사업소에서는 배관 동결, 동파 사고가 수시로 발생하여 업무에 많은 차질을 빚었다. 동결, 동파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배관을 지하에 매설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의 한파로 인해 결국 배관이 얼어붙었기 때문.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당 상하수도 사업소에서는 지난 2월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를 도입, 설치하여 겨울을 대비하고 있다. 필드테스트 도중 단 한 건의 동결, 동파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배관 보호에 동결방지지가 매우 효과적임을 입증한 바 있다.

항만에 설치된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

- 각종 공장 및 산업 시설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는 난방이 여의치 않거나, 야외 작업공간이 넓은 각종 공장 및 산업시설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경기도의 한 항만 시설에서는 겨울철만 되면 매일 밤 배관의 물을 모두 빼고 압축공기를 불어넣어 잔류한 물을 빼내는 등 배관 동파를 막기 위해 과다한 비용을 들이고 있었으나,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를 설치한 이후로는 별도의 관리를 하지 않아도 동파가 발생하지 않아 관리비용 절감은 물론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한다.
야외 작업장의 면적이 넓어 난방이 힘들고 노출된 배관의 길이가 길어 동결, 동파에 취약했던 한 조선소에서도 동결방지기를 도입, 설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용 배관이 동결, 동파되어 생산에 차질을 빚게 되는 사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파트 다용도실에 설치된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

- 주택, 상가 등 일반 건물
아파트, 단독주택, 상가 등 일반 건물에서도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는 큰 효과를 발휘한다. 지난 겨울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건물 외벽 내부에 매립된 다용도실의 배관이 수시로 동결되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바 있다. 그러나 전체 세대에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를 설치한 이후로는 단 한 건의 동결, 동파 관련 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점점 매서워지는 추위, 동파 미리미리 대비해야 >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지금이 동파 방지 대비책을마련할 최적기”라며 “특히 이상기후로 인해 한파가 장기화되는 요즘에는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2년 간의 필드테스트를 거쳐 그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는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는 겨울철 동결, 동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라고 했다.

▶ 동결방지기 안티프리저
흐르는 물이 얼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추운 날씨로 인해 수온이 빙점에 다다르면 제품의 핵심 부품인 온도감응장치가 스스로 작동해 물을 외부로 배출 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별도의 전원이나 관리가 필요 없어 사용이 편리하며 경제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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