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유·무선 경계 허물어 컨버전스 시대 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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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가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1 대한민국 하이스트브랜드 컨버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KT의 통합브랜드 ‘올레(olleh)’는 2009년 KT-KTF 통합과 함께 탄생한 통신업계 최초 유무선 통합 브랜드다. 통합 KT 출범과 함께 ‘혁신’이라는 단 하나의 가치를 중심으로 내·외부적으로 모든 것의 쇄신을 추구한 KT의 기업 정신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브랜드다. olleh는 컨버전스 시대를 KT가 리드해 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으며, 전통적인 유·무선의 경계를 허물어 소비자들로 하여금 서비스의 경계를 넘는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올레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 찍기’ 캠페인 일환으로 ‘파란만장 film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lleh의 광고 캠페인을 살펴보자면, 2010년에는 ‘혁신을 위해 도전하고 행동하는 브랜드 정신을 담은 dododo olleh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고, 2011년에는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는 실천 의지를 담은 ‘고객만족 뛰고 또 뛰겠소’ 캠페인을 전개해 타브랜드들과 차별화된 혁신 가치를 실천하고 행동하는 모습의 메시지로 전달하고 있다.

특히 혁신의 정신이 고스란히 투영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온 olleh의 대표적인 광고 캠페인으로 ‘스마트폰으로 영화찍기’에 도전한 ‘파란만장 film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ATL/ BTL 통합 Comm.을 전개한 ‘파란만장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영화제와 광고제를 동시에 석권한 마케팅 사례로 기록되며 세계적인 이슈 메이킹에 성공하였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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