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또 센카쿠 충돌? … 일본, 불법조업 중국 선장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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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순시선(오른쪽)이 6일 센카쿠(尖閣)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근해에서 불법조업 혐의를 받고 있는 135t급 중국 어선을 추격하고 있다. 해상보안청은 선장 장톈슝(張天雄·47)을 체포하고 선원 10명을 조사 중이다. 지난해 일본이 양국 간 영토 분쟁이 있는 센카쿠 열도에서 중국 어선 선장 잔치슝(詹其雄)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을 때는 중국이 들끓었지만 이번엔 일본 영해에서 벌어진 사건이라 중국 측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정도의 반응만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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