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I대학 정재계 관심 속 졸업작품전시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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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Ⅰ대학(학장 나장백)이 지난 10.25(화)~27(목) 3일간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하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박종구)을 비롯하여 진영 국회의원, 조철호 고용노동부 서부지청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졸업작품전시회의 주제는 “The First"로 진행되었으며, 졸업작품전시회에는 학과과제와 융합과제 총 121개 작품이 전시되었다. 최우수작에는 이사장상과 부상을 이사장이 직접 수여하였다.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박종구 이사장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졸업작품을 관람하고 그간의 노고를 크게 치하하면서 한국폴리텍대학이 국내 산업의 발전에 실천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보다 적극적인 협조를 특별히 당부했다.

‘종합기술학교’를 의미하는 한국폴리텍 I대학은 우수한 경쟁력과 양질의 효율적 교육을 시행하는 교육기관의 전형이 되어야할 책무를 다하기 위해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와 같은 직업전문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3~4학년 전공심화과정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박종구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우리 대학의 경쟁력을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경쟁요건을 발전의 모멘텀으로 삼아 현장중심 교육을 한층 강화하여 높은 취업률과 사회 통합적 기술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의 "Epicycloid곡선을 이용한 용적식 펌프"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이사장상을 수상하였으며, 같은 학과 이승원 학생의 작품 “세타2.4 엔진과 냉각장치 모델링 및 동작 구현”은 오는 11월 23일 SIMENS User Conference 고객사례전시회에 출품요청을 받았다.

나장백 학장은 “이번 졸업작품전시회는 한국폴리텍I대학이 한국폴리텍대학의 발전모델 창출을 위한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후 첫 졸업과 함께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계발하기 위해 기울인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며 “이종기술간 융합과제와 산업현장의 기술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형 프로젝트실습은 기술의 폭과 사고의 영역을 한층 넓히는 자극이 되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한국폴리텍 I대학 졸업전시회는 서울시장보궐선거 투표장이 교내에 설치되면서 용산구 지역주민과 수시모집 면접 차 방문한 학부모와 수시지원자들이 대거 방문하는 등 총 2,000여명이 관람하였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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