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유통 업체의 e-비즈니스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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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산자부, 대리점 등 중소유통 업체의 e-비즈니스 진출 지원기 관산업자원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c2000624-4.hwp 앞으로 자동차나 가전 대리점 및 중소유통업체들이 조직화·협업화하여 e-비즈니스에 진출할 경우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등에 유통합리화 자금 등 정부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이들 업체들의 클릭 앤 모타르(Click & Mortar) 전략추진이 쉬워질 전망 산업자원부는 6. 21(수)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Click & Mortar Forum 2000」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에 따른 기존 유통업계 보완대책」(金景植 유통서비스산업과장 발표)발표를 통해, 업종별·지역별 대리점간 「상업협동조합」결성시 「유통산업발전법」상 체인사업자로 지정하여 물류공동화 및 공동마케팅에 대해 유통합리화 자금을 지원하고, 자동차 3사 대리점들이 공동으로 인터넷 자동차 판매 사이트를 만들 수 있도록 「대리점 협회」의 설립도 유도할 계획이며, 업종별·지역별 전속대리점 시범조합 결성을 추진하여 협동조합의 공동구매· 공동판매를 위한 사이버 시장(e-Marketplace) 설립시 필요한 유통합리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또한, 중소유통업체가 공동으로 법인을 설립, 사이버 시장(e-Marketplace) 을 통해 공동구매 등 기업간(B2B) 전자상거래를 하는 경우에 현재 추진중인 SCM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민간부문과 공동으로 매칭펀드 형식으로 예산을 지원(정부지원규모 : 10억원)하고, 상점가진흥조합을 결성하여 지역밀착형(생활근린형) 전자상거래 네트웍 구축시 유통합리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산업자원부와 대한상의가 공동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자동차, 가전, 중소 유통업 관련 인사를 비롯, 일반인 등 300여명이 참석함으로써, 온라인 오프라인 갈등문제에 대해 관심도가 높음을 보여 주었으며,산업자원부 이희범(李熙範) 차관보의 축사와 유통서비스산업과장의 정책 발표에 이어, 자동차, 가전, 중소유통업 등 3개 분야채널갈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음 이날 포럼에서 이희범(李熙範)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축사를 통해, 전자상거래 게임의 제1라운드에서 미국의 순수 온라인 업체인 닷캄 기업에 판정패한 EU국가들의 따라잡기 전략의 핵심은 바로 현존 오프라인 기업들이 정보기술(IT)로 재무장하여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집약되는 클릭 앤 모타르 전략(Click & Mortar Strategy)을 구사하는 것이라는 세계적 컨설팅 업체의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동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아울러, 최근 미국에서도 제조업체, 유통업체, 닷캄 기업들이 초기의 온라인상의 전쟁에서 이제는 e-비즈니스 협력 모델 구축을 골자로 하는 데탕트(Detente)를 모색하고 있다고 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업간의 경쟁과 협력을 강조하였음 **이하 내용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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