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통신망 분석 시스템 개발

중앙일보

입력

한국통신프리텔은 일반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모든종류의 통신 네트웍을 간단하게 분석, 예측할 수 있는 `넷프루브(NetProbe)''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넷프루브는 PCS 등 무선망은 물론 유선전화, 인터넷망,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까지 모든 네트웍의 구축, 분석, 투자비 예측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획기적인 망분석시스템으로 총 20억여원의 개발비를 들여 순수 자사기술로 개발했다고 한통프리텔은 설명했다.

한통프리텔은 특히 넷프루브는 향후 진행될 IS-95C, IMT-2000 등 수조원이 소요되는 통신업계의 차세대 네트웍 구축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절감 및 효율증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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