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자녀 함께드는 교보상품 나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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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1일 부모와 자녀를 함께 가입시켜 자녀의 대학.대학원 학자금을 보장하고 부모나 자녀가 사망할 경우 고액의 유자녀학자금 또는 부양연금을 지급하는 '교보 큰사랑교육보험' 을 개발.시판에 들어갔다.

이 보험은 부모 60세, 자녀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3년에서 최고 18년까지 보험료를 내 보험기간 중 총 4천5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하며 부모 유고시 최고 2억4천3백만원의 유자녀학자금이, 자녀가 18세 이후 사망한 경우 부모 중 주피보험자가 60세가 됐을 때부터 매년 5백만원씩의 종신 부양연금을 지급한다.

또 자녀의 암, 화상, 유괴.납치에 의한 상해 등에도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30세 남자가 신생아 자녀와 함께 가입해 18년간 보험료를 낼 경우 월 보험료는 13만3천7백원이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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